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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가격 t당 2만원 인상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8-21 21:42 게재일 2017-08-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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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향 t당 64만원
동국제강이 21일부터 철근 판매가격을 t당 2만원 인상한다.

7대 철근메이커 중 6개사가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했고, 현대제철만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동국제강은 대한제강과 같은 폭인 t당 2만원의 인상을 실시했다.

이에 철근 기준가격은 SD10기준 건설향 t당 64만원, 유통향 t당 63만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앞서 한국철강, YK스틸, 환영철강, 한국제강 등은 철근 판매가격을 t당 1만5천원 인상한바 있다.

철근메이커의 제품가격 인상 원인은 원료가격의 급등 때문이다.

국내 제강사들은 8월들어 시중 고철 구매가격을 t당 5만원 수준의 인상을 실시한 바 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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