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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절반 “늘 피곤”

연합뉴스
등록일 2017-08-29 20:54 게재일 2017-08-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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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병행 등이 원인
아르바이트(알바)생 2명 가운데 1명은 늘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14~23일 알바생 1천32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평소의 피로도를 묻는 질문에 절반 가량인 49.7%가 `늘 피곤한 상태`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때때로 피곤하다`는 응답도 46.8%나 됐고, `전혀 피곤하지 않다`는 응답은 2.9%에 그쳤다. 알바생들은 피로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32.9%)을 꼽았다. 이어 `정신적 스트레스`(30.3%), `육체적 노동`(15.2%), `취업 준비`(7.6%), `심야 알바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6.6%)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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