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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생활비 마련하려 교회·어린이집 등서 절도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7-09-07 21:09 게재일 2017-09-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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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6일 수성구 일대 교회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현금 등 163만 원 상당을 훔친 A씨(28·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2시 25분께 수성구의 한 교회 목사실에 침입해 태블릿 PC 1대(6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달 20일 오전 9시 50분께에는 수성구의 어린이집 교사실에 들어가 현금 등 103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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