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성황리 개최
<사진>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업체간의 유대강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업체 임·직원들은 대회를 통해 업무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결과 남자부 개인전에서 스톨베르그&삼일㈜ 김용표씨와 화인텍㈜ 이상희씨가 개인 최고득점(2게임 평균 189점)으로 공동 1위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삼양산업㈜ 손분자씨가 개인 최고득점(2게임 평균 15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포항상의 김상태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즐거운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활력 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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