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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성공을” 경북도, 최종 추진상황 점검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7-11-03 20:50 게재일 2017-1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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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언론과 현지 거리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에 남은 기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엑스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최종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국별 소관 경제·문화 행사에 대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체크했다.

이 자리에서 엑스포 조직위는 현지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방안과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문화체육국 등 소관부서는 관광홍보, 우수상품 판촉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의전, 안전을 위한 인력 지원과 현지 프레스센터·종합상황실 운영 등 대책보고를 이어갔다.

김 부지사는 조직위의 최종 실행계획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개막식 일정과 전시·공연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숙박·교통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미비점을 수정·보완토록 지시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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