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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의 시름, 바다에 던져버리고

연합뉴스
등록일 2018-01-02 20:36 게재일 2018-01-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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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8회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에서 원희룡(앞줄 왼쪽 세번째) 제주지사와 이상순(앞줄 오른쪽 두번째) 서귀포시장 등 참가자들이 겨울 바다 수영을 즐기고 있다. 이 대회는 겨울 바다수영이라는 이색 체험을 하며 묵은해의 시름을 바다에 던져버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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