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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 짜릿한 서핑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8-01-05 20:43 게재일 2018-01-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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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핑 국가대표 임수현(20) 선수가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아랑곳없이 힘차게 파도를 가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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