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 거주하고 영농기반이 있는 농업인을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모집요강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 담당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최근 지역의 전략작목으로 급부상한 포도를 주제로 이론교육 12회, 실습교육 3회, 선진지 현장견학 2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총 27회 128시간 운영되는 상주농업대학은 농업 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경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해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