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유발언대`로 나선 시민은 식수문제와 공항존치확장에 대한 궁금한 점과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질문하자 이 예비후보는 “식수는 대구시민들의 권리이자 대구시가 해야 할 기본”이라면서 대구와 인근 댐물로 청정식수 보급을 약속하고 이어 공항존치확장은 “세계적인 대도시에 대부분 공항이 있는 것은 그만큼 공항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서비스산업의 최정점에 있다시피 한 공항 시설을 대도시가 포기하는 것은 시장으로써 직무유기”라고 언급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