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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대구·인근 댐물로 청정식수 보급 약속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2-26 21:32 게재일 2018-02-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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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대구 중구 반월당 메디스퀘어 5층에서 3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에서 25년, 수성구청장으로 8년 등 모두 33년을 대구에서만 공직 생활을 한 행정, 경제 전문가답게 정책, 정강을 담은 다양한 색상의 `대구희망큐브(cube)`를 전달하는 퍼포먼스<사진>를 실시하며 대구시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발언대`로 나선 시민은 식수문제와 공항존치확장에 대한 궁금한 점과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질문하자 이 예비후보는 “식수는 대구시민들의 권리이자 대구시가 해야 할 기본”이라면서 대구와 인근 댐물로 청정식수 보급을 약속하고 이어 공항존치확장은 “세계적인 대도시에 대부분 공항이 있는 것은 그만큼 공항의 중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서비스산업의 최정점에 있다시피 한 공항 시설을 대도시가 포기하는 것은 시장으로써 직무유기”라고 언급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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