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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독도서 3·1절 행사 갖고 日 규탄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8-02-28 20:47 게재일 2018-02-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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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의원은 다음달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울릉군·울릉군의회와 함께 독도 현지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을 규탄하는 삼일절 기념행사`를 열고,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도발만행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규탄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점점 노골화하고 있는 일본 아베정권의 망언과 망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이는 한 치도 양보할 수 없고, 추호도 변함없는 현실이자 사실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할 예정이다. 또 정부가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고 있던 독도입도지원센터, 독도방파제, 종합해양과학기지의 건설 등에 대한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날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 등과 함께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들을 위로·격려하고, 영토주권의 최후보루인 독도 경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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