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규탄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점점 노골화하고 있는 일본 아베정권의 망언과 망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이는 한 치도 양보할 수 없고, 추호도 변함없는 현실이자 사실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할 예정이다. 또 정부가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고 있던 독도입도지원센터, 독도방파제, 종합해양과학기지의 건설 등에 대한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날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 등과 함께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들을 위로·격려하고, 영토주권의 최후보루인 독도 경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