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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10일 경산서 선거사무실 개소식 가져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05 20:53 게재일 2018-03-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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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를 내걸고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남유진 예비후보가 오는 10일 경산에 마련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은 평소 `경북은 하나`임을 강조해 온 남 예비후보의 신념을 반영해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시·군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통합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구성된다. 경산에 사무소를 설치한 배경에 대해 남 예비후보는 “경산은 인구 27만의 도시로, 경북 교육의 메카이자 젊은이가 가득한 희망찬 곳이다. 경북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며 미래를 설계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 판단했다”며 “김관용 도지사께서도 경산에 선거사무실을 두고 3선의 역사를 이루셨다. 경산의 좋은 기운으로 저 역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남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을 다시 강조하며 “경북도민의 밥이 남유진의 하늘이다.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경제는 직접 챙기겠다”는 다짐과 `말로 하는 경제`가 아닌 `발로 뛰는 경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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