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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걱정 없이 행복한 학교생활 즐겨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8-03-09 20:33 게재일 2018-03-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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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함창初·함창중앙初<bR>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인증<bR>보습제·교육 등 지원 받아
▲ 상주시보건소가 최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인증 현판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제공

【상주】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함창초등학교와 함창중앙초등학교에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인증`이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돼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학교 중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을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해 모범 안심학교로 인증하는 제도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선정되면 아토피 환아의 보습제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천식응급키트, 환아 관리카드, 아토피·천식 관련 교육 등의 지원대상이 된다.

함창초등학교와 함창중앙초등학교는 그동안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조성에 힘써왔다.

이 결과, 2017년 한 해 동안 인증 평가의 절차를 밟아 이번에 `아토피·천식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상주시의 아토피·천식 인증 안심기관은 상주중앙초, 상주남부초, 함창초, 함창중앙초 4곳이 됐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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