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포항시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 A씨(75)가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병실 화장실 안에서 자신의 목을 매달아 놓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주변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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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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