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은 1일 자신의 100대공약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일자리 넘치는 경제`를 위해 경북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문화관광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경북도는 물론 23개 시군과 민간까지 함께 투자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설립하고, 경북 전체가 유기적인 글로벌 문화관광 수용체계를 갖추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산업경제 부문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각종 규제를 파괴해 실리콘밸리형의 창의적인 경제 생태계를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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