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외벽에는 새싹의 성장을 의미하는 밝은 연둣빛 바탕에 `학생행복 대구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아냈다.
홍 후보는 “선거사무소는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카페 형태로 꾸며 거리를 오가는 학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대구교육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홍 후보는 지난달 29일 대구시교육감선거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공식출마 선언은 이달 중순 이후 가질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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