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공모를 진행했다. 기초단체장에 7명, 광역의원에 8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광역의원 선거 후보로는 선거구별 1명씩 접수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중구 노상석, 동구 서재헌 최해남, 서구 윤선진, 남구 최규식, 북구 이헌태, 수성구 남칠우 예비후보 등 7명이다.
광역의원은 동구 제3선거구 정상오, 북구 제1선거구 송준향, 수성구 제1선거구 강민구, 수성구 제2선거구 김동식, 수성구 제3선거구 김희윤, 달서구 제2선거구 장재홍, 달서구 제3선거구 김성태, 달서구 제4선거구 권오현 예비후보다.
67명이 공모한 기초의원선거 예비후보는 44곳 선거구 중 18곳에 복수후보가 접수해 경선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해 서류심사, 면접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