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를 준비해온 황 후보는 `제대로 일할 사람, 반드시 해낼 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는 “2012년 경산시장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경험이 자기성찰의 큰 교훈이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산시정을 책임지고자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도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도시, 쾌적한 주거환경 문화와 건강도시를 원하는 지역민의 바람을 위해 열정적 의지와 추진력이 있는 시장, 공무원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역 토박이로 7~9대 3선 도의원을 지내며 부의장에 상임위원장, 예결산 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