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인구증가 정책 등으로 시 승격 시킬 것”

백선기(63·자유한국당·사진)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10일 ‘인구증가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칠곡시 승격’을 공약했다.

백 예비후보는 “기업유치, 출산장려 정책 등의 ‘인구증가 정책’과 시 승격 인구기준을 기존 15만명에서 10만명으로 완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등 투트랙 전략을 통해 칠곡시 승격을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충남 홍성군, 경기도 양평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 등 4개군이 칠곡군과 비슷한 여건이지만 시 승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선거 후 네 분 군수님과 직접 만나 연대방안을 모색해 여야를 아우르는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