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통하는 울진 만들 것” 임광원 군수 무소속 출마 2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임광원<사진> 울진군수가 오는 6·13지방선거 울진군수선거에 무소속 출마의 뜻을 비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 군수는 오는 6·13지방선거 무소속 출마를 위해 12일 업무중지에 들어간다고 11일 SNS를 통해 밝혔다.

임 군수는 지지자 모임 밴드에 “3선이라는 마지막 언덕을 넘기 위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썼다.

그는 또 “그동안 온갖 의혹과 흠집 내기로 많은 고통을 받아 왔다”며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하나된 힘으로 진실이 통하는 울진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다.

임 군수는 또 “오는 22일 오전 11시 울진읍 월변 (구)성심한의원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며 여러분들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임광원 군수는 SNS에 올려진 글과 관련해 “공천을 포기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공천이 되면 좋겠지만 현재의 여건이 좋지 못해 불안감을 갖는 지지자들에게 선거 레이스를 중도 포기하지 한고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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