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넓은 인적네트워크로 포항살리기 활용”

더불어민주당 허대만(49)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2개월 앞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관, 안민석 의원 등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허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 탄생에 대구·경북이 큰 역할을 한 만큼 청와대, 정부, 집권당에 포진해 있는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위기의 포항을 살리는데 활용하겠다”며 “2조원대 포항지원 계획의 조속한 실행은 집권여당후보 허대만이 시장이 돼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포항출신 경북도지사 후보 오중기와 포항시장 후보 허대만이 힘을 합치면 포항을 위해 못할 것이 없다”며 “영일만대교 등 동해안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포항이 남북평화시대 신북방정책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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