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장애라는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직업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을 습득·향상시킬 직업능력개발훈련,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준비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대중교통이용과 보행의 편의 등 장애인 이동편의지원, 장애인 편의시설지원, 장애인 건강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특히 사회복지법인 운영상의 각종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찾아 지원하는 역할은 지역 정치인들의 몫인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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