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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장애인 교육 지원 더욱 강화할 것”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8-04-24 21:38 게재일 2018-04-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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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칠구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를 찾아 장애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아우르는 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를 찾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장애라는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직업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을 습득·향상시킬 직업능력개발훈련,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준비 등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대중교통이용과 보행의 편의 등 장애인 이동편의지원, 장애인 편의시설지원, 장애인 건강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특히 사회복지법인 운영상의 각종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찾아 지원하는 역할은 지역 정치인들의 몫인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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