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63·자유한국당·사진)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최근 왜관읍 중앙로 242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6년간 칠곡 발전을 위해 1분, 1초를 쪼개 쓰며 거침없이 달려왔다”면서 “현재 펼쳐놓은 많은 사업들을 제 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700억 원이 넘는 군 채무를 갚기 위해 군수 관사를 매각하고, 선심성 예산 및 경상경비를 절감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난 1월 드디어 칠곡군이 채무제로(0) 선언을 했다”면서 “재정 건전성이 높아지자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 확보도 수월해져 2017년 군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처음으로 여는 등 수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칠곡/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