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자신의 핵심공약으로 구 도심지역의 도시재생을 넘어 도시회복을 위한 발전전략, 살러오는 포항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부흥, 삶의 질 향상 전략, 세계적으로 놀러오는 포항을 위한 관광 명소 개발, 지방분권 개헌에 대응한 새로운 자치 모델 구축, 시민 소통 행정 및 인구 100만의 광역행정 실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현재 포항은 철강산업 침체와 포스코의 부실, 기업유치 저조 및 도시경제 구조의 편협성과 일자리 부재 심화, 투자사업의 부진, 도시재생 실패와 도심공동화 심화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오랜 세월동안 낡고 부패한 정치 세력이 포항을 이처럼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정치 변화를 강조했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