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일선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고랭지 특산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 최초로 들어선 기숙형 중학교인 지품천 중학교가 인근 지역의 인재 양성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촌지역 학교가 살아야 귀농 정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고품질 특산물을 개발도 중요하지만 노인들의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의료·복지 기반확충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천/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