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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시·도민 꿈 실현시키는 정책 펼칠 터”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8-05-04 21:35 게재일 2018-05-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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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42·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8선거구(대이동·효곡동)에 출마한다고 3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과 경북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시민과 도민의 일상적인 감시와 견제를 받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도민의 꿈을 실현시키는 정책능력과 소통·협칟상생의 정치력으로 정치가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포항과 경북을 품격있게 바꿀 수 있는 힘은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협치에 있다”며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집권여당으로서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고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5대 공약사항으로 △종합안전관제센터 설립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인생2모작센터 건립 △경제특별도시 선언 △녹지보존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청소년 전문병원 건립과 권역외상센터를 유치 등을 내놓고 정책선거를 약속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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