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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선거구 대진표 확정… 최수일 ‘무소속’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8-05-08 21:24 게재일 2018-05-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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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울릉군 선거구 대진표는 최수일 울릉군수가 지난 4일 무소속 울릉군수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확정됐다.

울릉군 선거구 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박영희(54·한국라이온스미래포럼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수(63·전 울릉군의회의장), 무소속 최수일(66·울릉군수), 김현욱(66·전 울릉군 부군수), 남한권(58·예비역 준장) 후보 등 5명이 뛴다. 도의원 선거에는 자유한국당 남진복 후보(59·현 도의원)와 무소속 서일 후보(65·전 KBS노동조합전국시도지부협의회 회장)간의 양자 대결로 결론이 났다.

군 의원은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울릉읍)는 자유한국당 최경환(47·현 군의원), 정성환(52·현 울릉군의회 의장), 정인식(63·현 군의원), 이재만(47·전 울릉청년회의소 회장), 무소속 공경식(49·현 군의원), 강영호(57.전 울릉군새마을회장)후보가 겨룬다. 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서면, 북면)에는 자유한국당 최병호(61·전 울릉군의회 의장), 박인도(60·현 울릉군의회 부의장), 무소속 이상식(54·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울릉군 내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비례대표 후보에는 김숙희(66·전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장)씨와 제6기 울릉군의회 비례대표를 지낸 이연주(67·전 군의원)씨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울릉군 비례대표 몫은 1석이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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