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 시도보다 학생과 학부모,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며 “50대의 젊은 내가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해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보수를 정책의 근간으로 삼고 있지만 수구적 보수주의가 아닌 열린 마음의 젊은 보수를 표방하며, 이념이 아닌 교육과 학생을 중심에 놓는게 필요하다”말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