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22분께 구미시 인동의 한 빌라 앞에서 환경미화원이 스티로폼 박스 안에 들어있던 신생아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신생아 시신은 검은 옷에 둘러싸여 스티로폼 박스 안에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 신생아 시신을 고의로 버린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서 SUV·시내버스 충돌⋯승객 등 13명 중경상
한국은 ‘침묵’ 프랑스는 ‘분노’ ... 정년, 연금을 둘러싼 불편한 대비
구룡포 과메기, 겨울 해풍을 품은 자연의 맛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간 즐거운 동기 모임
비원뮤직홀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한 클래식의 온기
대구 동성로 거리서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