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센터는 최근 새벽 3시 33분께 한 남성이 상주시 냉림동 진주 2차 아파트 근처에 주차돼 있는 화물차량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이후 현장을 이탈한 남성을 계속 추적하며 출동한 경찰관의 수색을 도왔다.
새벽 4시 7분께 서문사거리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용의자를 발견하고 112에 다시 통보했다.
이로 인해 경찰이 상주시 상산로 ABC마트 앞 노상에서 범인을 현행범으로 붙잡을 수 있었다.
현재 시는 총 410개소 1천18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관 1명과 모니터링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모니터를 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