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 어려운 100가구에 전달

현대제철, 경북적십자사 포항시봉사회와 함께 나눔 행사

현대제철은 지난 4일 경북적십자사 포항시봉사회와 함께 포항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경북적십자사 제공

현대제철은 지난 4일 포항적십자나눔터에서 경북적십자사 포항시봉사회와 함께 밑반찬과 국을 직접 만들어 포항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전달은 매년 전개했던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적십자사 포항시봉사회는 포항시 해도동 및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00세대를 추천받고, 현대제철의 후원을 받아 이번 밑반찬 전달을 실시했다.

경북적십자사 포항시봉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급식 대신 밑반찬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