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을 선정해 포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포상식은 대구경찰청 소속 지구대 31곳과 파출소 31곳 등 모두 62곳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3곳, 베스트 순찰팀 3팀을 선발해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는 동성로와 클럽골목을 담당하는 만큼 대구에서 가장 많은 치안수요를 담당하며 최다 현장 검거 실적을 기록해 베스트 지구대 1위에 선정됐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