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15명이며, 대구시 구·군 및 경산시에 걸쳐 지역별로 골고루 선발됐다.
연령대는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대구도시철도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시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행사 스케치를 비롯해 역세권 명소, 미담 사례, 공사의 주요 성과와 정책 등을 기사나 영상 콘텐츠로 대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민기자단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예기자증도 발급됐다. 아울러 제3기 최우수기자에게는 사장 표창이 전달됐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 시민기자단과 함께 SNS를 통해 시민들과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하며 정보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도시철도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소식들을 시민기자단들이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