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사회복지관 100만원 후원
우리음식연구회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육성하고 있는 단체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을 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음식에 관심이 많고 음식솜씨가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솜씨와 비법을 서로 교환하고, 향토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올바른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에는 쌀의 날을 맞아 상주적십자병원에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전달하며 우리 쌀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에 고생이 많은 의료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도 참여한바 있다.
김규환 상주시 농촌지원과장은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는 1995년에 결성돼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오랜 기간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