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2020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본격 시동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0-10-18 19:59 게재일 2020-10-19 11면
스크랩버튼
엑스코, 내달 19~20일 개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전환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개최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의 모습. /엑스코 제공
엑스코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엑스코 전시1·2홀에서 ‘2020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이하 ITCE)’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 ICT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택트 시대 도래에 따른 기회를 ICT 기업이 적극 활용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행사에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비대면 ICT기술, 디지털 뉴딜,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ITCE는 당초 아시아 최대 규모 컴퓨터 그래픽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시그래프 아시아’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그래프 아시아’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자 ITCE는 과감히 행사를 비즈니스 위주의 전시회로 전환했다.

ITCE에서는 중국, 베트남, 동남아 등 해외 30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벤처캐피탈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 대형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 참가업체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전 참가사가 소개되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제품 소개, 기업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찾아가는 ITCE 인터뷰’영상을 무료로 제작 및 제공한다.

전시회 참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053-601-5384 또는 ‘2020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