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907kg, 도체중(도축 후 몸뚱이 부분 체중) 554kg, 등심 단면적 147㎠, 육량지수 63.8점, 등급 1++A (KPN1009)로 최고의 한우로 평가받았다. 김 대표는 축산물품질평가에서 철저한 혈통관리와 합리적인 사양관리로 한우개량 및 한우 기반 조성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 받있다.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가대회에는 전국 245개 농가와 10개 단체에서 총 255두의 한우를 출품했다.
김길홍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상주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