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사문진교에서 뛰어내린 60대 여성 A씨가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선 유람선 선박팀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16일 오후 12시 30분께 대구 달성군 낙동강 사문진교에서 A씨가 강으로 뛰어내렸다.
이 장면을 목격한 사문진교 인근을 지나던 행인은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 신고했고, 구조선을 타고 출동한 직원 3명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달성소방서에 인계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