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연면적 3천㎡ 이상 대형건축물 총 31곳(대구 17곳, 경북 14곳)에 대해 긴급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지구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콘크리트 구조물 파손 및 균열 점검 △굴착 부위 침하 확인 △절토 사면 낙석 위험 확인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 확인 등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근로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전 기성금, 준공금 등의 신속집행으로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