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 8월 13일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하고, 같은 달 15일 광화문 집회를 찾았고 이후 고열과 기침 증세가 있어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8월 17일 집에서 나와 포항 시내를 돌아다녔고 자신을 찾아온 경찰관에게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염시키겠다”고 협박했는가 하면 자신을 안동의료원으로 태워 가려고 온 호송담당자의 손목을 물어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