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 전년동분기대비 0.4% 증가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5-20 18:27 게재일 2021-05-21 11면
스크랩버튼
2021년 1/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8만4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소득은 근로소득(-1.3%)과 사업소득(-1.6%)이 각각 감소했으나, 이전소득(16.5%)은 증가했다.


지출의 경우 가계지출은 329만2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8% 증가했다. 소비지출(1.6%)은 증가했으나, 비소비지출(-1.3%)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7.3%), 주거·수도·광열(6.8%), 가정용품·가사서비스(14.1%) 등은 늘었다. 반면 보건(-4.5%), 교통(-2.9%), 오락·문화(-9.4%), 음식·숙박(-2.4%) 등은 줄어들었다.


가계수지는 처분가능소득이 351만1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8% 증가했으며, 흑자액은 109만2천원으로 0.9% 감소했다. 평균소비성향은 68.9%로 전년동분기대비 0.5%p 증가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