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성장 잠재력 갖춘 업체 선정해 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비용 지원 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 접수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경쟁력을 갖춘 점포를 소상공인의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지역상권 활력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한다.
경북도는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경북도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소상공인 사업자 중 △지역을 상징하는 브랜드 가치가 있는 상품을 판매·제조하는 업체 △점포 탄생과 운영에 재미난 사연이 있는 점포 △전통시장의 달인 △청년상인 등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0개의 행복점포를 선정한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담당자 이메일(bc100@gepa.kr) 또는 경제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행복점포로 선정된 점포는 인증현판 부여 외에도 점포당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행복점포’를 육성하고 확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