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4조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면밀한 국고금 수입·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는 한편,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