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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월에 상장주식 10조1천670억원 순매도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6-07 18:40 게재일 2021-06-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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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10조1천67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5조5천160억원을 순투자해, 총 4조6천510억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주식은 1개월만에 순매도로 전환, 채권은 올해 1월 이후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보유규모는 5월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820조2천억원(시가총액의 30.1%), 상장채권 179조1천억원(상장잔액의 8.3%) 등 총 999조3천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과 대비해서는 주식은 보유잔액이 감소(-2조3천억원)했고, 채권은 증가(+5.2조원)했다.


구체적으로 주식의 경우 지역별로 아시아(2천억원)에서 순매수했으며, 유럽(△6조4천억원), 미주(△2조6천억원), 중동(△5천억원)에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7천억원), 캐나다(3천억원) 등은 순매수했으며, 미국(△2조9천억원), 영국(△2조7천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 336조4천억원(외국인 전체의 41.0%), 유럽 255조1천억원 (31.1%), 아시아 105조3천억원(12.8%), 중동 30조3천억원(3.7%) 순이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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