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함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지역사회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열렸다.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하지현 교수의 ‘코로나 시대, 나를 지킬 마음 처방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현 교수는 “얽혀 있는 여러 관계에 대한 걱정보다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쌓여가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먼 미래보다는 가까운 오늘 하루에 대한 작은 만족들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