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는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원 19가족과 대구은행 노동조합이 협업해 진행했으며, 대구 수성구 소재 황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윤수)에 생필품박스 50세트를 전달했다.
생필품박스는 주 5일 실시되던 복지관 급식 중단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배달된다.
봉사단은 당초 복지관에서 생필품박스를 직접 포장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해 직접 물품을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포장 및 택배를 발송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