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및 프로세스 정책 변경으로 잠시 중단됐던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은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앱 ‘IM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연간 1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복잡한 규제 및 업무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대출신청, 세대원 동의, 소득서류 스크래핑, 추가서류 사진촬영제출, 전자등기, 서류약정까지 원스탑 모바일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즉 고객 방문 없이 IM뱅크에서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 가능하며, DGB대구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비규제지역, 한도 5억원), 생활안정자금(연간 1억원)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등기 등기 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를 보유하면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면서 “추후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의 인터넷뱅킹 추가를 비롯해 주택구입자금 규제 지역 확대, 대환대출 상품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