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지역 500여 곳의 지역문화재에 대한 상시모니터링과 일상관리 및 경미수리활동을 수행중인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원장 진병길)는 더욱 정밀하고 구체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이 부문에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청년벤처기업인 (주)리하이(대표 추혜성)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돌봄센터가 보유한 지역문화재에 대한 풍부한 모니터링 데이터와 (주)리하이의 드론과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첨단기법이 만나 문화재의 점검과 분석기술 향상이 실현되면 문화재보존관리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