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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기업 투자 활성화 포럼 성료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6-29 18:38 게재일 2021-06-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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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G-Investment Forum 개최
29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제7회 G-Investment Forum’에서 ㈜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이사가 ‘스타트업의 투자 성공 방정식’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9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7회 G-Investment Forum’을 개최했다. ‘제7회 G-Investment Forum’은 VC/AC/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VC/AC/엔젤투자자 등이 참석해, 경북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오전에는 경북지역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VC 7개사(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삼본투자파트너스, 아이스퀘어벤처스, 대경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의 실무자들이 창업기업의 투자성공 전략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 Keynote Speech에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배출한 우수 창업기업인 (주)푸드팩토리 김경민 대표이사의 ‘스타트업의 투자 성공 방정식’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고양시켰다.


이어 선정된 창업기업(10개사)의 IR피칭이 진행됐는데 경기 수도권 지역에서 초청한 유명한 투자 전문가(VC, AC, 엔젤투자자)들의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특히, 창업기업과 투자자들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에 대한 열정과 투자자들의 우수 기업 발굴에 대한 니즈를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식 센터장은 “수도권에 있는 투자자와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지역 창업전문기관 최초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영 중이며, 한국엔젤투자협회 매칭펀드 2억원 및 기보엔젤파트너스에 선정돼 추가 2억원의 특례보증 추천을 확보,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에 대한 오아시스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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