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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신사옥 대학생 설계공모전 103명 신청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7-06 18:20 게재일 2021-07-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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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본부장 조택동)는 최근 진행한 ‘대구본부 신사옥 대학생 설계공모전’에 103명이 신청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59개팀, 103명이 참가 신청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전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사옥에 적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MZ세대가 근무하는 Office Building’이며, 대구·경북지역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혹은 2인으로 구성된 팀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현재 침산동 소재 본부사옥 준공 후 35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지역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사옥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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