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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기업 추가 모집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7-08 18:53 게재일 2021-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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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14일까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나,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신청은 신청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제삼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4일부터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vouche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예산 규모와 지원 목표, 신청기업의 심사 탈락 상황 등을 고려해 3만곳 업체 내·외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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