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무더위에도 본업에 매진하는 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올여름도 안전 조업을 위해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포항제철소는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및 탈수증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협력사, 용역사, 시공사 등 관계수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점심시간을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연장한다. 또한 고열 및 밀폐공간 등 온열 질환에 취약한 개소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에 대해서는 휴식 시간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